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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관리 챌린지

이슈소니 2022. 3. 31. 10:31

 루푸스 신염은 단백뇨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루푸스 신염 뿐만 아니라 신장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단백뇨 관리를 필수로 해주어야한다. 소변에서 단백뇨가 많이 빠져나오면 부종이 나타날 수 있고, 다량으로 단백질이 많이 빠질경우 저단백혈증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단백뇨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소변은 우리 몸 상태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려주고 경고한다. 단백뇨 뿐만 아니라 혈뇨의 유무, 당뇨의 유무 등을 알려줄 수 있다. 신염을 앓고 있거나 신장이 좋지 않은 환자들은 꾸준히 검사를 받고 수치를 체크해야한다. 정기적인 소변검사를 통해 의사와 상담을 받고 약을 조절해야 한다. 

단백뇨관리 1, 단백질섭취 줄이기

  단백뇨란 오줌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힘들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을 생각하면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해주어야 하고, 또 너무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더 많은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적절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고단백 음식을 먹게되면 소변으로 단백질이 많이 배출된다. 적절한 단백질 섭취로 몸의 균형을 맞추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야한다. 의사와 상의 후 적당한 단백질 양을 섭취하도록 하여 단백뇨관리를 해보자.

 

단백뇨관리 2, 저염식 생활화하기

 나트륨은 단백뇨에 치명적이다. 신장이 좋지 않은 환자가 꾸준히 1일 나트륨 섭취량을 지켰더니 신장기능이 좋아졌다는 결과도 존재한다. 그 만큼 나트륨 섭취량은 단백뇨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소금을 덜 먹을수록 신장에는 부담이 덜가고 저염식은 많은 것을 좋게 만든다.

 

 저염식을 생활화해야한다. 처음 루푸스로 입원했을때 병원식으로 저염식을 받았는데 퇴원 후 외부 음식을 먹었을 때 혀가 아렸던 기억이 있다. 밖에 음식만 먹다보니 짜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저염식에 적응을 하다보면 또 적응하기 마련이다.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도 소금을 적게 넣어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단백뇨 관리에 좋다.

 

단백뇨관리 3, 함부로 아무 약 복용하지 않기

 신장 뿐만 아니라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함부로 아무 약이나 복용해서는 안된다. 신장에 크게 무리가 갈 수도 있고 혈압이나 어느 곳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을 받은 후 섭취해야한다. 특히 면역계질환으로 인해 신장이 좋지 않다면 더더욱 주의해야한다. 

 

 이상으로 단백뇨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뿐만 아니라 체중 관리하기, 꾸준한 운동하기, 고 지방 고 탄수화물 섭취 자제하기 등이 단백뇨관리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단백뇨가 심해지고 신장기능이 안좋아지면 투석이나 신장을 이식받아야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꾸준한 관리를 해야한다.